— 장례지도사 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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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죽음 안내하는 'MZ 장례지도사'…"학생 70%는 2030"

[김종호/장례문화원장 : 젊은 분들이 거의 70% 가까이 응시를 하고 있어요.]
최근 늘어난 젊은층의 관심 배경에는 ‘적지 않은 소득’과 ‘직업 안정성’이 있습니다.

중장년 선호 직업, 장례지도사… 수도권 고용시장은 '바늘구멍'

서울 서초장례지도사교육원의 김종호 원장은 “20·30대가 워낙 많아져서 중장년층이 일을 시작하는 게 쉽지 않다. 수도권은 워낙 경쟁이 치열하니 어르신들은 지방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경력을 쌓은 후 수도권으로 옮겨올 수 있다”고 말했다.

“장례지도사, 최후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일해”

2000년부터 장례지도사로 일하고 있는 김종호 원장.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며 젊은 장례지도사도 많아지고, 사회적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낀다. 그도 죽음에 대해 막연히 무섭게 생각했는데 일을 하면서 깨우친 바가 많다.

최근 젊은층 장례지도사가 늘어나는 이유는

서초장례지도사교육원 김종호(70) 원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례지도사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가 신설되고 대학에서도 장례학과가 생기는 등 전문 교육 과정이 활성화되면서 취업난 속에 젊은층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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